오전 9시 반, 대표님이 “어제 돈 얼마 들어왔어요?” 하고 물으면 은행 사이트 세 곳을 돌며 자금일보를 채우게 되죠. 숫자를 다 맞춰 보내고 나면 꼭 이런 질문이 한 번 더 와요. “그럼 서진테크는 아직이에요?” 😅
결론부터 말하면 경리나라·클로브·청구스 셋 다 계좌를 연결해 자금일보를 만들 수 있어요. 차이는 그다음 칸에서 생깁니다. 청구스는 보낸 청구서 한 건 한 건에 입금을 붙여서 아직 안 들어온 돈과 기한 지난 거래처까지 보여 주고, 연체 알림으로 이어요.

자금일보는 무엇을 적는 보고서인가요 📋
자금일보는 회사 통장의 돈이 하루 동안 얼마 들어오고 나가서 오늘 얼마 남았는지를 적는 내부 보고서예요. 경리 담당자가 매일 쓰고, 대표나 재무 책임자가 자금 사정을 보는 데 씁니다. ‘일일자금일보’, ‘경리일보’라고도 불러요.
자금일보는 법으로 정해진 서식이 아니에요. 세법이 요구하는 것은 장부와 증빙을 갖추고 법정신고기한이 지난 날부터 5년 보관하는 일입니다(국세기본법 제85조의3). 그래서 칸 구성은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요.
비슷해 보이는 금전출납부와는 대상이 달라요. 금전출납부는 금고·지갑의 현금을, 자금일보는 주로 은행 계좌를 봅니다. 현금 시재가 안 맞을 때 처리는 금전출납부·현금과부족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자금일보 양식에는 어떤 칸이 들어가나요 🗂️
계좌별 요약표 한 장과 입출금 명세 한 장이면 충분해요. 요약표는 계좌마다 전일잔액·금일입금·금일출금·금일잔액 네 칸이고, 명세는 적요·거래처·금액을 한 줄씩 적습니다.
| 계좌 | 전일잔액 | 금일입금 | 금일출금 | 금일잔액 |
|---|---|---|---|---|
| 기업은행 (운영) | 18,420,000 | 5,000,000 (대체) | 3,580,000 | 19,840,000 |
| 국민은행 (수금) | 6,200,000 | 3,250,000 | 5,000,000 (대체) | 4,450,000 |
| 합계 | 24,620,000 | 8,250,000 | 8,580,000 | 24,290,000 |
계좌마다 전일잔액 + 입금 − 출금 = 금일잔액이 맞는지 먼저 봐요. 기업은행은 18,420,000 + 5,000,000 − 3,580,000 = 19,840,000원, 국민은행은 6,200,000 + 3,250,000 − 5,000,000 = 4,450,000원이라 두 계좌 합계 24,290,000원이 은행 잔액과 같아야 합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곳이 ‘대체’예요. 국민은행에서 기업은행으로 옮긴 5,000,000원은 회사 밖으로 나간 돈이 아니라서, 대체를 빼고 보면 실제 입금은 3,250,000원, 실제 출금은 3,580,000원입니다.

자금일보는 어떤 순서로 작성하나요 ✍️
은행별 거래내역을 모으고, 대체를 표시하고, 적요를 채운 뒤 잔액을 검산하는 순서예요. 매일 같은 순서로 하면 빠뜨리는 칸이 줄어요.
- 거래내역 모으기: 계좌별로 어제 영업 마감 이후부터 오늘 아침까지의 입출금을 내려받아요.
- 대체 표시: 회사 계좌끼리 옮긴 돈은 양쪽 모두 적요에 ‘대체’라고 적어요.
- 입금 적요: 입금자명만 옮기지 말고 거래처명과 어느 건의 대금인지를 함께 적어요. 예: 「(주)한빛상사 / 9월 유지보수료」.
- 출금 적요: 지급처와 증빙 종류(세금계산서·카드·급여)를 적어 두면 전표 칠 때 다시 찾지 않아요.
- 검산 후 보고: 계좌별 금일잔액이 은행 화면 잔액과 같은지 확인하고 보냅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세 가지예요. 대체를 표시하지 않아 입출금이 부풀려지는 것, 입금자명만 적어 어느 거래처 돈인지 나중에 다시 찾는 것, 그리고 법인카드 사용일과 결제일을 섞는 것입니다. 카드 사용분은 통장에서 빠져나간 결제일 기준으로 출금에 적어요.
3번이 특히 오래 걸려요. 거래처 대표 개인 이름으로 들어온 돈이 어느 회사 건인지 찾는 일은 입금자명 자동 대사 글에서 따로 다뤘어요.
자금일보만 보면 왜 미수가 안 보이나요 🔍
자금일보는 ‘들어온 돈’을 적는 표라서 ‘들어와야 했는데 안 들어온 돈’을 적을 칸이 없기 때문이에요. 입금이 0건인 거래처는 자금일보에 한 줄도 남지 않습니다.
앞의 예시 회사가 9월에 보낸 청구서 다섯 건을 같이 놓고 보면 차이가 보여요.
| 거래처 | 청구액 | 결제기한 | 9월 30일 입금 | 자금일보에 보이나 | 남은 금액 |
|---|---|---|---|---|---|
| (주)한빛상사 | 1,650,000 | 9월 30일 | 1,650,000 | 보여요 | 0 |
| 미래산업 (대표 개인 이름 입금) | 1,100,000 | 9월 30일 | 1,100,000 | 보여요 | 0 |
| 동해물산 | 880,000 | 9월 30일 | 500,000 | 입금만 보여요 | 380,000 |
| 서진테크 | 2,200,000 | 9월 21일 | 0 | 안 보여요 | 2,200,000 |
| 가온디자인 | 770,000 | 10월 10일 | 0 | 안 보여요 | 770,000 |
자금일보에는 입금 세 줄, 합계 3,250,000원만 남아요. 그런데 받을 돈은 380,000 + 2,200,000 + 770,000 = 3,350,000원이 더 남아 있고, 그중 서진테크 2,200,000원은 기한이 9일 지났습니다.
그래서 자금일보 아래에 ‘수금 예정·미수’ 란을 따로 붙이는 회사가 많아요. 거래처·청구액·기한·오늘까지 들어온 금액·남은 금액 다섯 칸이면 대표가 두 번 묻지 않아도 됩니다.

자금일보 자동화 도구는 무엇을 대신 채워주나요 🤖
세 도구 모두 요약표와 입출금 명세를 채우고, 청구스는 청구 건별 입금과 미수 란까지 채워요. 경리나라·클로브는 은행 계좌와 세금계산서에서, 청구스는 보낸 청구서에서 출발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 자금일보의 칸 | 엑셀 + 인터넷뱅킹 | 경리나라 | 클로브 | 청구스 |
|---|---|---|---|---|
| 계좌 잔액·입출금 수집 | 직접 내려받기 | ○ 전 은행 통합 조회 | ○ 계좌·카드·세금 데이터 연결 | ○ 연결 계좌의 입금·출금·잔액 |
| 자금일보 생성·보고 | 직접 작성 | ○ 실제 잔액 기반 자동 자금일보 | ○ 매일 아침 8시 알림톡·이메일 | ○ 입금·출금·잔액을 모아 자금일보 |
| 거래처별 미수 잔액 | 직접 계산 | ○ AI 거래처 미수금 잔액 정리 | ○ 세금계산서와 입출금으로 계산 | ○ 청구서별 결제·미납 상태 |
| 입금을 어느 청구 건인지 연결 | 직접 대조 | 공식 소개에 청구서 단위 연결 설명 없음 | 공식 소개에 청구서 단위 연결 설명 없음 | ○ 조건이 맞으면 자동 수납 |
| 기한 지난 거래처에 안내 | 직접 연락 | 공식 소개에 없음 | 공식 소개에 없음 | ○ 결제기한 다음 날부터 연체 알림 |
| 공개 요금(VAT 별도) | 0원 | 경비지출형 월 49,000원 · 표준형 월 69,000원 | 기본 기능 무료 안내 | 베이직 연 360,000원(월 환산 30,000원) |
표의 ○는 그 기능이 있다는 뜻이고(경리나라·클로브는 공식 페이지 기준), 품질이나 속도를 비교한 결과는 아니에요. ‘공식 소개에 없음’은 2026년 9월 30일 공개 페이지에서 찾지 못했다는 뜻이지, 그 기능이 없다는 확인은 아닙니다.
경리나라는 요금 페이지의 경비지출형·표준형 소개에 모두 ‘자금일보’가 들어 있어요. 클로브는 계좌·카드·세금계산서 데이터 수집부터 자금일보까지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안내합니다. 세 도구 모두 자금일보 요약표를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줄여 줘요. 차이는 표의 아래 두 줄, 입금을 청구서 단위로 붙이고 기한 지난 거래처에 먼저 연락하는 칸에서 생깁니다.
청구스는 자금일보의 어느 칸을 채우나요 🧩
요약표와 입출금 명세는 물론, 입금 명세의 ‘어느 청구 건인지’ 칸과 그 아래 ‘수금 예정·미수’ 란까지 채워요. 청구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들어온 돈과 안 들어온 돈을 같은 곳에서 봅니다.
청구스는 연결한 계좌의 입금·출금·잔액을 모아 자금일보를 만들어요. 그 위에 얹히는 입금 연결과 연체 알림은 공개 가이드와 자동화 안내에 이렇게 적혀 있어요.
- 입금 불러오기: 연동한 계좌의 입금 내역을 기본 60분마다(07~22시) 불러오고, 급하면 ‘실시간 조회’ 버튼으로 바로 확인해요.
- 자동 수납: 청구서의 입금 계좌로, 남은 잔액과 같은 금액이, 청구일 이후에 들어오고, 입금자명이 고객명·대표자명·등록한 입금 감지 적요와 맞으면 자동으로 결제 완료가 돼요.
- 남는 입금: 금액이 나뉘어 들어오거나 여러 건을 합쳐 들어오면 자동으로 처리하지 않고 ‘결제가능’ 상태로 남아요. 이때는 AI 추천 후보를 보고 사람이 연결합니다.
- 연체 알림: 결제기한 다음 날 첫 알림이 나가고, 그 뒤에는 정해 둔 주기(기본 7일)마다 반복해요. 주말·공휴일이면 다음 영업일로 미룹니다.

앞의 예시에 대 보면 한빛상사 1,650,000원과 대표 개인 이름으로 들어온 미래산업 1,100,000원은 조건이 맞으면 자동으로 붙어요. 동해물산 500,000원은 청구액 880,000원과 달라 사람이 연결하고, 기한이 9월 21일인 서진테크에는 9월 22일에 첫 연체 알림이 나갑니다.
결국 자금일보를 쓰는 사람에게 남는 일은 ‘결제가능’으로 남은 몇 건을 확인하는 것이에요. 매일 아침 통장을 보며 청구 목록과 한 줄씩 맞춰 보고 있다면 청구서 발송부터 입금 확인·연체 알림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청구스가 대신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요 ⚠️
모든 입금을 알아서 맞추지는 않아요. 도입 전에 이쪽을 먼저 보는 편이 기대와 실제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 기대하기 쉬운 것 | 공개 안내에 적힌 실제 |
|---|---|
| 입금이 들어오는 즉시 반영된다 | 기본 60분 주기(07~22시), 즉시 확인은 ‘실시간 조회’ 버튼 |
| 나눠 들어온 돈도 알아서 붙는다 | 잔액과 같은 금액일 때만 자동 수납, 분할·합산 입금은 직접 연결 |
| 기한 전에 미리 안내가 나간다 | 연체 알림은 결제기한 다음 날부터 시작돼요 |
| 청구서 없이 들어온 돈도 정리된다 | 청구 건과 연결되기 전까지 ‘결제가능’으로 남아요 |
청구서 없이 들어온 돈, 예를 들어 선수금이나 정체를 모르는 입금은 장부에서 따로 처리해야 해요. 누가 보낸 돈인지 모를 때의 분개는 아래 다른 매체 글이 자세합니다.
우리 회사는 어떤 조합이 맞나요 ✅
계좌 수, 청구 건수, 대표가 가장 자주 묻는 질문 세 가지로 고르면 돼요. 세 도구 모두 자금일보는 만들어 주니, 그 옆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가 기준이에요.
| 회사 상황 | 맞는 선택 | 이유 |
|---|---|---|
| 계좌 1~2개, 거래처 입금 월 20건 이하 | 엑셀 양식 + 인터넷뱅킹 | 손으로 맞춰도 부담이 작아 도구 비용이 더 커요 |
| 매입 증빙·카드 사용 내역 정리가 가장 급함 | 경리나라·클로브 | 매입 증빙·카드 데이터 수집을 공식 소개에서 앞세워요 |
| 매달 같은 거래처에 청구하고 미수 추적이 병목 | 청구스 | 자금일보에 청구 건별 입금 연결과 연체 알림이 붙어요 |
| ”얼마 남았나”와 “누가 안 냈나”를 둘 다 매일 질문받음 | 청구스 | 잔액·입출금과 청구 건별 미수를 한곳에서 봐요 |
비용은 공개 요금 기준으로 경리나라 경비지출형 월 49,000원·표준형 월 69,000원, 청구스 베이직 연 360,000원(월 환산 30,000원)이에요(모두 VAT 별도). 클로브는 기본 기능을 무료로 안내합니다.
청구스가 맞지 않는 경우도 분명해요. 청구가 한 달에 몇 건뿐이거나, 매출 대부분이 카드 단말기·현금으로 그 자리에서 끝나는 가게라면 청구서 단위로 관리할 이유가 작아요. 청구스 베이직은 연 240건(월 평균 20건) 기준이라, 청구가 더 많으면 프로 요금제를 봐야 합니다.
청구스는 청구서 발행·입금 확인·연체 알림·회수를 한 흐름으로 자동화하는 B2B 매출채권·미수금 관리 SaaS입니다.
📎 다른 매체에서 함께 보면 좋은 글
- 가수금 분개, 누가 보낸 돈인지 모를 때 장부는 이렇게 씁니다 — 회계한장노트. 자금일보에 ‘확인 중’으로 적어 둔 입금을 장부에서 가수금으로 잡고 거래처가 확인되면 대체하는 순서를 보여 줘요. 합산·분할 입금으로 청구서에 바로 못 붙인 돈을 정리할 때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금일보는 법으로 꼭 써야 하는 서류인가요?
아니요. 자금일보는 회사가 자금 흐름을 보려고 쓰는 내부 보고서예요. 법이 요구하는 것은 장부와 증빙을 갖추고 법정신고기한이 지난 날부터 5년 보관하는 일입니다(국세기본법 제85조의3).
자금일보 양식에는 어떤 칸이 들어가나요?
계좌별로 전일잔액·금일입금·금일출금·금일잔액 네 칸이 기본이고, 아래에 입출금 명세(적요·거래처·금액)를 붙여요. 전일잔액에 입금을 더하고 출금을 빼면 금일잔액과 같아야 합니다.
계좌끼리 옮긴 돈은 자금일보에 어떻게 적나요?
보낸 계좌에는 출금, 받은 계좌에는 입금으로 적되 적요에 ‘대체’라고 표시해요. 표시하지 않으면 회사 전체 입금과 출금이 같은 금액만큼 부풀려 보입니다.
자금일보만 보면 미수금을 알 수 있나요?
알기 어려워요. 자금일보는 들어온 돈을 적는 표라서, 들어와야 했는데 안 들어온 돈은 칸 자체가 없어요. 청구 목록과 입금을 맞춰 보는 미수 란을 따로 붙이거나 청구 관리 도구로 확인해야 합니다.
경리나라나 클로브를 쓰면 자금일보가 자동으로 만들어지나요?
두 회사 공식 소개에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 자금일보를 자동으로 제공한다고 적혀 있어요. 클로브는 매일 아침 8시 알림톡·이메일 발송을, 경리나라는 실제 계좌 잔액 기반 자금일보를 안내합니다.
청구스로도 자금일보를 만들 수 있나요?
만들 수 있어요. 청구스는 연결한 계좌의 입금뿐 아니라 출금 내역과 계좌 잔액까지 모아 자금일보를 만들어요. 여기에 입금이 어느 청구 건인지, 아직 안 들어온 돈이 얼마인지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청구스는 입금을 얼마나 자주 확인하나요?
공개 안내 기준으로 연동한 계좌의 입금 내역을 기본 60분마다(07~22시) 불러와요. 바로 확인하려면 입금 내역 화면의 ‘실시간 조회’를 누르면 됩니다.
출처
- 청구스 — 자동화 프로세스(입금 자동 수납 조건·60분 조회·연체 알림 시점), 2026-09-30 확인
- 청구스 사용 가이드 — 입금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서와 맞추는 방법, 2026-09-30 확인
- 청구스 사용 가이드 — 은행 계좌를 연결하는 방법(공동인증서 등록·계좌 추가), 2026-09-30 확인
- 청구스 가격 플랜(베이직 연 360,000원·연 240건·3명, VAT 별도), 2026-09-30 확인
- 경리나라 — 상품 소개·요금(자동 자금일보, 경비지출형 월 49,000원·표준형 월 69,000원, VAT 별도), 2026-09-30 확인
- 경리나라 — 미수/미지급 관리(AI 거래처 미수금 잔액 자동 정리), 2026-09-30 확인
- 클로브 — 자금일보(매일 아침 8시 알림톡·이메일)·거래처별 미수금 계산·기본 기능 무료 안내, 2026-09-30 확인
- 국세기본법 제85조의3 — 장부·증거서류 비치와 보존(법정신고기한 지난 날부터 5년)